Discover[스페인책방 라디오] 5층인데 603호
[스페인책방 라디오] 5층인데 6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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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책방 라디오] 5층인데 603호

Author: spainboo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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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지 않아서 찾아가기로 했다!

충무로의 작은 스페인,
스페인책방이 매주 손안에 배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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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스페인 대사관의 초대로Liber 2025 국제도서전을 위해 스페인에 출장을 가 있는에바 특파원 연결해서 추석을 전후한 스페인 소식 들어봤습니다.2년 연속 에바만 보내놓고 한국에 있으려니배가 아파요. ㅠ
한다 한다 하다가 이사 온 지 2년 만에 하게 됐네요.고작 2년 산 경력으로 아는 체하기 좀 그래서10년 경력의 후암동 주민이자 동네 친구인안젤라를 호출했습니다.많이 소개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꽉꽉 차서다음에 또 해야 할 것 같아요.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올해도 에바는 스페인 출장을 갑니다. (만세!)다미안은 안 갑니다. (ㅠㅠ)스페인 덕후가 스페인 간다는 하나도 안 놀라운 소식,재밌게 들어주세요.
오늘은 저희가 준비 중인 새 책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10월에 열리는 퍼블리셔스 테이블에서 공개하기 위해열심히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열 개의 도시에서 열 개의 순간에 시작된열 개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바게트에 청국장을 얹어 먹는 사람,독학으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한국 무용이 좋아서 한국 전통 무용을 공부하고자신이 해석한 살풀이를 선보이고 싶은 사람,알레산드로 나바로 바르베이토(Alessandro Navarro Barbeito) 님을 만나봤습니다.춤도, 말도, 삶도 예쁜 이 사람이 궁금하시다면인스타그램(@alessandrrobeito)에서 공연 소식을 확인하세요.
253. 밸런스 게임

253. 밸런스 게임

2025-09-0301:00:35

책방에 둘이 앉아서이런저런 상상을 해보며밸런스 게임을 해보았는데요,이거 꽤 재미있네요?
252. 콩나물 사세요

252. 콩나물 사세요

2025-08-2701:13:15

30년 경력의 콩나물 요리사 다미안이 선사하는각양각색의 콩나물 요리 좀 맛보세요.콩나물 요리는 주문 제작도 가능하니필요하신 분은 요청해 주세요.
에바가 읽은 책을 소개받는 시간을 다시 가져봤습니다.서이제 작가의 소설 '바보 같은 춤을 추자'가어떤 바보들의 어떤 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궁금해 하면서 들어주세요.
함께 읽고 얘기하려다간 검은 머리 파뿌리 될 것 같아서, 에바가 최근에 재밌게 읽은 책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제목부터 수상한 급류(정대건)와 구의 증명(최진영), 어떤 이야기일지, 나는 재밌게 읽을 수 있을지 한번 소개받아 보세요.
7년을 채우고 이제 8주년을 향해 나아가기로 다짐하면서 드는 생각들을 나눠봤습니다.막막함과 걱정이 들면서도 아주 깜깜하지만은 않은 것 같아서 '뭐라도 조금 더 하다 보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몇 시인 줄을 모르고 여명 속을 걷는 기분, 공감하실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힘냅시다.
책방 생일 주간입니다.책방에서 책방 일을 하며 책방으로서 7년을 보낸 소감을 나눠봤습니다.7년 동안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하몽 맛있게 먹고 8년을 맞이할 용기를 채우겠습니다.
요즘 에바가 밥을 먹거나 쉬면서가볍게 보고 있는 스페인 관련 작품들을 소개해 봤습니다."엄마는 둘밖에 없지""매니""스페인 어게인"
요즘 책방에선 언어교환 모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점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더 잘하고 싶어서 하는 외국어 공부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지난주에 이야기하려다 못 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쌍팔년도 메탈 아재 출신 다미안과Club H.O.T. 출신 에바의최신 한류 콘텐츠 감상 후기랄까요....
여름이 와서 날이 부쩍 습해졌습니다.올해는 K(ong)-국수를 많이 먹을 결심을 한 에바님과 함께 콩국수 이야기, 그리고 K 서점에 가려다 마주친 K-컬처 히트 상품 '오징어게임' 퍼레이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텍스트힙 열풍 속에올해 서울국제도서전도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사람이 몰리는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많아서과연 어떠할지 직접 확인하러 다녀왔습니다.더 많은 이들을 초대하고 반가워할 수 있는더 좋은 행사로 오래 유지되려면어떻게 해야 할지,저희가 보고 듣고 생각한 바를 나눴습니다.
242. 여름이 오면

242. 여름이 오면

2025-06-1850:32

벌써 여름이 온 건가 싶게부쩍 더워진 날에 녹음했습니다.당일 녹음 당일 편집을 하게 된 사연과장마 시즌이 되면 생각나는 책팔이의 애환과예매하지 못해서 못 가는 서울국제도서전 이야기를컨디션 나쁜 목소리로 나눴습니다.편집을 다 미치니 목소리가 돌아왔네요.(다시 녹음할까...)
이제는 저희처럼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행사가 된2025년 전주책쾌에 다녀왔습니다.좋다고 좋다고 소문 냈더니소문 듣고 신청한 인프로그레스 안젤라와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곽다영 작가님을저희 집에 모시고 따끈따끈한 감상을 나눠봤습니다.이제 전주는 전주책쾌 때에 맞춰 방문하는 도시가 된 것 같아요.
기다리던 선거를 마침내 치러냈네요.수습할 일이 많아서 마음이 바쁘지만그래도 이런 때엔 잠시나는 무엇을 어떻게 고치고 싶은지,어떤 나라를 갖고 싶은지상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당장 떠오르는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해 봤습니다.
에바가 좀 놀고 싶은가 봅니다.티브이를 보다 갑자기오늘은 게임 이야기를 하자더라고요.승자는 우쭐하고 패자는 부끄러운 그런 승부 말고,승패에 상관없이 모두 즐거울 수 있는그런 놀이를 하는 자리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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